8월1일 아침 7시에 떠나 오후 3시30분 경에 디즈니월드에 도착했습니다.

디즈니월드 4개의 씸팍에 다 들려보았습니다.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헐리우드 스튜디오, 엡캇센터.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2개의 씸팍도 들렸습니다.

 

재밌고 힘들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것도 있고, 어린이가 원하는 것들을 쫓아다니다 보니 지친 것도 있었습니다.

나중엔 저 혼자 앉아서 기다리고, 여동생과 아들만 타기도 하고 기념품 가게에 가기도 하고 했습니다.

 

함께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1. 아이를 보면서, 성인아이의 개념을 다시 체험 했습니다.

예의 바르고 아는 것도 많고 점잖게 대화가 되다가, 타는 것과 기념품과 먹는 것등, 아이의 마음에 즐거움을 주는 것이 나타나면, 조절하는데 힘이 들어합니다.  무작정 많이 타고 싶고, 멈출줄을 모릅니다.  좋은 기념품이 있으면 다 사고싶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바로 먹어야됩니다.    엄마가 곁에 있으면서 하나하나 조절해 줍니다.  어떨때는 고집을 내면서 삐기기도 합니다.  어린아이를 보면서, 중독자의 패턴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마 그래서 성인아이라고 하나봅니다.  어덜트 차일드!

 

 

2. 보이는 것만이 현실이 아님을 깨닫게됩니다.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새삼 다짐합니다.   그럴 듯 위선으로 살아가는 저의 삶들이 생각났습니다.   팍에서 많은 타는 것들이 이런 보이는 것들의 착각을 멋있게 만들어 즐거움을 줍니다.  타는 것들에 앉으면, 빙글 돌아가면서 어둠 속에 들어가고, 영화가 틀어지면서 3D 4D 입체 영화들이 나옵니다.  스파이더맨, 스페이스 시뮬레이션, 트랜스포머,...  마치 자신이 영화 속에 있는 것들을  처럼, 가상현실을 체험하게합니다.   우리의 모든 센서를 자극해서 두려움과 기쁨과 놀라움과 쾌락을 주려고하는 장치를 만든 것들이였습니다.    제가 보는 것들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보이는 것들 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원인과 과정, 결과들도 함께 보면서, 내면의 의미들도 생각해야되는 것들은 진중하게 알아가야되겠다고 배웠습니다.

 

또한 보는 것만으로 생각과 마음을 변화시키고 몸이 반응하게 하기 때문에, 보는 것과 듣는 것을 잘 가려 보고 듣고 해야겠다고 다시 생각해봅니다.

 

 

3.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확실히하게!

인크레더블 헐크라는 롤라코스터를 타면서 무서움과 두려움, 돌고 흔들리고 떨어지면서, 그냥 전적으로 기계를 믿고 있습니다.  사고야 나겠어... 하면서...  타는 것들을 탈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이였습니다.   놀이기구의 안전함을 믿고 이렇게 위험한 기구들을 타는 것과 같이.... 삶에서 하나님만을 절대 믿고 절대 의지하면서 살아가야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8월6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출발해서 저녁 9시30분경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피곤한 가운데 잠을 늦게자고, 다음날 아침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일요 예배를 마치고, 저희 셀이  식당 청소와 배급당번이라, 설거지와 배급을 도우고 돌아왔습니다.

잠시 쉰 다음, 오후 4시30분 부터 6시까지 손자 3살 잔치가 있어서 일찍 가서 함께 놀고, 7시까지 급히 단도박모임에 참석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청년 12단계 회복프로그램을 인도하고 조금 전에 돌아와 아침을 먹고,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여행과 건강함에 감사드립니다.

동생과 아들도 즐거운 여행을 한 것같아 기쁩니다.

이번 주 토요일 돌아가는 날까지 좋은 시간 많이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행동하고 삶을 세워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성령님 인도하시고 지켜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Selected 2016년 8월8일 월요일 - 동생과 아들, 함께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다시 배우고 새기는 시간들이였습니다.
토니
157 2016-08-08
648 2016년 7월26일 화요일 - 저의 도박중독으로 아내가 많이 병들었음을 지금에야 깨닫습니다. [2]
토니
93 2016-07-26
647 2016년 7월25일 월요일 - 사우쓰 캐롤라이나 캠프 케러쓰에 다녀왔습니다. [1]
토니
91 2016-07-25
646 2016년 7월23일 토요일 - 여동생이 아들과 함께 애틀랜타에 3주 방문왔습니다.
토니
77 2016-07-23
645 2016년 7월22일 금요일 - 오늘도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1]
토니
89 2016-07-22
644 2016년 7월19일 화요일 - 늘 실수합니다. 고치고 고쳐서, 어떤 일이 있어도 늘 나 자신을 바르게 세워 살아가야겠습니다.
토니
67 2016-07-19
643 2016년 7월13일 수요일 - 공백이 크네요. 부부 싸움의 후유증. 성격결함이 나타납니다.
토니
117 2016-07-13
642 2016년 7월6일 수요일 - 꼬라지 와 귀한 일
토니
120 2016-07-06
641 2016년 7월6일 수요일 - 사돈댁과 저녁식사했습니다. 깔깔대며 많이 웃었네요....
토니
96 2016-07-06
640 2016년 7월3일 일요일 - 자아 정체성 확립으로 내가 누구인지? 인생의 근본적인 질문들을 생각해 봅니다.
토니
96 2016-07-06
639 2016년 7월1일 금요일 - 중독치유를 위해 의식을 가지고 늘 감사하면서 신실한 삶을 살아야겠다!
토니
95 2016-07-01
638 2016년 6월28일 화요일 - 정원 뒤로 들어가 물을 주니, 못보던 모습들의 정원이고 마르고 힘없어 물을 줘야되는 나무들을 봅니다!!
토니
97 2016-06-28
637 2016년 6월27일 월요일 - 매일의 삶에서 중독자임을 잊지말아야겠습니다.
토니
90 2016-06-27
636 2016년 6월23일 목요일 - 회복축제 다녀왔습니다. 스텝미팅도 했습니다.
토니
87 2016-06-24
635 2016년 6월22일 수요일 - 참는 마음 지적하지 않는 마음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토니
85 2016-06-22
634 2016년 6월21일 화요일 - 마음의 바른 뿌리를 찾아 잘 지켜나가야겠습니다.
토니
129 2016-06-21
633 2016년 6월20일 월요일 - 이제야 정신을 차려갑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토니
72 2016-06-21
632 2016년 6월14일 화요일 - 낼 집에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에서의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토니
79 2016-06-21
631 2016년 6월12일 일요일 - 카페 식구를 다시 만나 반갑고 기뻤습니다. 가족식사를 함에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니
110 2016-06-21
630 2016년 6월10일 금요일 저녁 - 많은 생각을 하는 오늘입니다. 삶, 치매, 병, 무상함...
토니
129 2016-06-10
Tag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