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길에,

함께 다녔던 길들과 가로수, 파란 하늘을 보면서,

벌써 그립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과 환경은 그래도 있는데, 내 마음은 그리운 느낌에 뻥뚤린 기분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슬픈 클래식 소품들을 듣고 오다보니 그리움이 더했던 것같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함께 지냈던 곳곳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끊어진 아들 샌달줄을 스테이플로 부쳐놓은 것,

꽃에 물주던 모습,

강호동 678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던 모습,

팥빙수 먹으면서 농담따먹기, 우스개 소리하면서 깔깔 웃던 모습,

손주 생일잔치에서 트램플링 팔짝팔짝 뛰던 모습,

...

 

또 다음에 찾아올 즐거운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그리움을 즐겨봅니다.

 

삶의 오늘이 있기에 늘 행복합니다.

살아있기에, 느낄 수 있기에,

오늘 전화하고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어 행복합니다.

 

멜로디가 아직 완전히 쾌유되어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곧 다가올 수련회와 자신의 공부를 취소시켜달라고 합니다.

몸과 마음이 다시 건강하게 일어나서, 

모든 일들을 함께 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동생과 조카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기도드립니다.

 

수련회의 준비와 진행을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시옵소서.

힘들고 어렵게 치유을 진행하시고 계신 중독자와 가족분들을 위로하시고 보살펴 주시옵소서.

함께 치유되고 함께 평안을 찾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시는 모든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668 2017년 8월29일 화요일 - 많은 데드라인 속에서 마음이 급합니다. 허지만 매 순간 치유의 끈을 놓지않면서 살아갑니다.
토니
8 2017-08-29
667 2017년 8월28일 월요일 - 참회한 후에 똑 같은 잘못을 다시하면?
토니
7 2017-08-28
666 2017년 8월27일 일요일 - 참회란 자신의 잘못을 하나님 앞에 시인하고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않겠다는 것을 말하겠죠?
토니
4 2017-08-27
665 2016년 9월26일 월요일 - 아침을 시작하며 마음을 잡습니다. 영적각성을 통해 단도박과 삶을 세워갑니다.
토니
49 2016-09-26
664 2016년 9월24일 토요일 - 엠이 모임을 가지면서 아내에게 편지를 씁니다.
토니
47 2016-09-26
663 2016년 9월22일 목요일 - 맘을 잡아갑니다. 제 영을 붙잡고 세워가기가 참 힘드네요. 깊은 묵상을 필요로 합니다!!!
토니
49 2016-09-22
662 2016년 9월21일 수요일 - 단도박과 영적훈련은 나를 살리고 평안하게 지켜주는 원천입니다.
토니
51 2016-09-21
661 2016년 9월20일 화요일 - 중독을 평생 끊기 위한 영성훈련이 지속되어야하는데...
토니
48 2016-09-20
660 2016년 9월19일 월요일 - 방황하고 있는 저의 마음을 읽습니다...
토니
51 2016-09-20
659 2016년 9월13일 화요일 - 안정이 되어갑니다.
토니
54 2016-09-13
658 2016년 9월10일 토요일 - 미루고 다치고 아프고 잘 치루고 행복합니다....
토니
60 2016-09-10
657 2016년 8월30일 화요일 - 멜로디도 아프고 프로젝트도 한꺼번에 다 들어오고... 정신없네요.
토니
66 2016-08-30
656 2016년 8월20일 토요일 - 엠이 끝나고 지금 돌아왔습니다. 피곤한데 일기를 쓰게됩니다.
토니
65 2016-08-21
655 2016년 8월18일 목요일 - 와우! 오랜만에 일이 무지무지 바쁘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첫째날!
토니
59 2016-08-18
654 2016년 8월17일 수요일 - 마음 지키기 둘째날! 부부싸움을 또 했네요... [1]
토니
62 2016-08-17
653 2016년 8월16일 화요일 - 마음을 지키자! 첫째날....
토니
62 2016-08-17
Selected 2016년 8월13일 토요일 - 여동생과 조카를 공항에서 배웅하고 돌아왔습니다.
토니
129 2016-08-13
651 2016년 8월12일 금요일 - 내일이면 여동생과 아들이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토니
62 2016-08-12
650 2016년 8월11일 목요일 - 열한살 조카가 육십인 저하고 같이 잔다고 찾아와 기분이 좋습니다.
토니
62 2016-08-11
649 2016년 8월8일 월요일 - 동생과 아들, 함께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다시 배우고 새기는 시간들이였습니다.
토니
75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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