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
조회 수 : 1049
2012.10.05 (01:42:27)

일주일이 꽤나 무덥더니 오늘부터 갑작스럽게 썰렁하다. 날씨가 꽤나 추운데도 교실안에 air 는 계속 돌아간다. 춥다 말도 못하고, 어제 밤늣게 잠든것과 겹처서 몸살기가 돈다. 2시간정도 누워있다 저녁을 먹고나니 조금 좋아지는것 같다.


요즘 우리는 남편의 직장 옮기는것에 부산하다. 남이 보기에는 별거 아닌 직업이지만 남편은 괘나 자랑스러워 하는 직업이다. 남편이 돌보는 아이는 tommy 라는 아이인데 농맹인이다. 4년정도 같이 하면서 사회의 외진곳에 밀려나 있던 아이를 수화, 점자, 운동등을 specail need 선생들도, 맹인학교 선생들도 하지 못했던 성과(?) 를 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거둔 큰 성과는 tommy 를 맹인학교로 전학 시키는 것이었다. tommy 의 부모와 남편의 노력으로 9월 중순 부터 tommy 가  맹인학교로 옮겨갔다. 남편은 천하를 얻은것인냥 의기양양하다. 한편으로는 어이가 없지만 남편같은 사람이 세상에 많아야 약한자도 대접받는 세상이 되겠지 하며 박수를 보낸다. 남편과 나는 2중, 3중 쟁애를 가진 아이들을 보살핀다. 그 아이들은 10~20 마디 단어만으로 아무 불편없이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우리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가끔 생각한다. 우리가 너무 가진것이 많다고, 한끼를 먹고 나면 바로 다음 끼니를 무엇으로 어떻게 잘 먹을까 생각하고,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을까 옷장을 열고 한참 옷을 고른다. 또 어떤 좋은 집을, 또 어떤 좋은 차를 탈까 하고 shopping 을 다닌다. 우리 친구들에게는 고민이 없다. 엄마가 입혀준 옷 준비해준 식사,간식으로 행복해 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말라고.  날아다니는 새도 먹이시는데 우리를 굼기실까? 요즘 이 사회를 사는 사람들은 먹는것을 걱정 하는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많은 사치스로운것을 갖고 싶어 걱정하고 안달한다. 나는 내 자신에게 다시 묻는다. 지금의 나의 생활 환경에 겸손하고 감사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느냐고? 항상 내곁에 있는 우리 친구들을 보며 하루하루를 겸손하게 살아가라고 다시 내 자신을 일깨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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