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
조회 수 : 1133
2012.10.05 (19:45:08)

9월17일에 쓴 것을 갑작스럽게 토요찬양모임의 모든 식구들에게 나누고 싶어서 늣었지만 진사모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려본다.


점심시간에 진사모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조심해서 내려가세요! 사랑 합니다!" 탈칵.

오분후에 내 전화벨이 울렸다. 사모님 말씀이 "토요일, 주일 짐싸느라 너무 바쁘셨단다. 지금 댁에서 떠나 마지막으로 목사님께 인사 드리러 묘지로 향하고 계시다고----  너무나 어색해 하시는 음성이 느껴지며  어,어---  하시더니  "사모님!  날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합니다!"  하신다.  내 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멈추지 않는다, 대답도 잘못하고  "안녕히 가세요" 하고 탈칵.   자녀 곁으로 가시는데---, 먼곳으로 가시는것도 아닌데---, 그리 오랜 만남도 아니었는데---.


유성이를 기숙사에 두고와서 졸업식 까지 4년을 한번도 찿아가지 않았을 때도, 지은이와 몇달을 연락을 하지 않았을 때도, 가까운 버클리에 있는데도 4년동안 2~3번도 찿아가지 않았고, 딱 한번 아이가 사는 아파트에 그것도 요한이 (막내) summer camp 후에 너무 더러워 도저히 씻기지 않고는 식사를 하러 갈수가 없어서---,  보고싶거나,헤어짐의 안타까움으로 눈물이 난적이 없었는데---,  LA 에 식구를 두고 특히 말 못하고 글도 모르는 친정 엄마를 두고 교회 개척 한다고 이곳으로 왔을때도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는데---  왠지 이번의 헤어짐은 가슴이 메어지고 가슴이 텅빈것 같다.  "빨리 마음을 바꿔서"


                                "우리는 주님의 군사들이다."

          어디든 주님이 가라 하시면 담대하게 웃으며 떠나야 한다.

       다음 STEP으로는 무엇으로 우리에게 물으실까? 언젠가 하나님이 너의 임무는 다 끝났다. 내 곁으로 와라 하시면 웃으면서 두손들고 떠나야겠지----



                                                                                              진사모님 보고싶어요!

2012.10.07 (01:25:55)
sarang

길진 않았지만 큰일을 해놓고 가신 분이죠. 많은 사람 마음 치유하시고

더 큰일을 위해 가셨네요. 그분의 밑거름이 헛되지 않기 위해 하나님의

일을 더 많이 쌓아야 할것 같아요.

2012.10.15 (02:14:45)
grace

보고싶은 맘이 벌써 그리움으로 싸여갑니다. 사랑하는 백 사모님의 글을 읽으면서 더욱 더 그러하네요.  저 또한 이번에 맞은 헤어짐의 느낌과 의미는 많이 다르고 가장 아쉬움으로 젖어오는 너무나 깊이 정이든 식구들과의 헹어짐  이었나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가족으로서.말입니다.  아버지께,  닥아올 이날의 아픔을 놓고 기도했던 저에게 식구들과 함께한 뉴욕세미나의 기회는 맘에 위로와 행복을 보슬비처럼 잔잔이 내려 주신, 오히려 미소와 행복, 그리고 새희망의 설레임마져 부어주시고 더구나 파송 사역자로써 지경을 넓히실 그의 계획 까지 주시며 아름답게 떠나 올수있게 하셨으니 얼마나 저와 모두를 아끼시고 저의 기도에 응답 하셨는지 아실겄입니다.


매주 계속되고 나타나는 모임을 들으면서 반드시 그리 역사하실 주님의 뜻을 저는 믿고 있었으므로 늘 감사와 행복이 맘에 가득 하답니다. 한분 한분의 모습이, 웃음소리가, 눈물어리고 은혜로운 간증의시간이, 그리고 주님이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사랑의 기적이, 보이고 느껴집니다.   저를 위시한 이 모두는 주님의 뜻이었기 때문이지요.  할렐루야!!!


저의 샌디에고 생활은 새롭게 시작되었슴니다.  새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 찬양을 드립니다.  토요일 그 시간이면 제 맘은 우리만의 공간, 뉴비젼 교회 이층으로 달려간답니다. 저의 spirit 은 그곳 그자리에서 함께 찬양 드리고 있슴니다, 언제나.....  보고싶어요 많이.......사랑해요!!! 


                                                                                                                              jin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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