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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07:49:27)

어느 순간인가 잊고 살던 것이, 가족과 친지들을 통해 생일을 기억하곤 했었습니다.

이번 생일은 어머님께서 한국날짜로 알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를 낳던 시절을 기억하시면서, 힘들게 병원에 갔던 것을 떠올립니다.

어버님은 전방에 계시고, 어머님 혼자서 병원에 버스타고 힘들게 도착해서 쓰러지셨답니다.

산모와 애기가 죽을 수있다는 말씀을 들으셨고, 급히 의사 선생님 오셔서, 절 낳으셨다네요.

얘기를 끝내시면서, 혼을 내셨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애들 놓고 키웠더니, 찾아오는 자식들, 엄마 아픈데, 잘 돌보는 자식들 없다고...

 

그래도, 지금 자식들이 어머님 매일 찾아뵙고 다 잘하고있어요..... 라고 상기시켜드렸습니다.

기억이 좋지 않으시면서, 화를 자주내시게 된 것같습니다.

아픈 기억은 없애시고, 좋은 기억들로 평안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이 있게 해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위가 저녁에 제가 잘 가는 스시집에서 사시미와 죽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생일케이크도 가지고 와서, 집에서 식구들이랑 오랜만에 축하 저녁을 먹은 것 같습니다.

사위에게 딸아이에게 감사합니다.

 

 

함께 일하려는 새프로젝트 리더가 과거 절 힘들게 한 동료라,

보스에게 못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뒤에서 지원 사격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찜찜하지만, 싫은 것은 그대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병을 얻으니깐요.

과거의 트로마가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도 평안함에 감사드립니다.

찬양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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