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박중독자임을 시인합니다.

제가 했던 도박은 카지노 블랙잭과 증권입니다.   처음 단도박모임에 나간 날이 1990년 5월11일, 마지막 도박한 날이 2007년 1월26일입니다.  오늘 하루 도박을 하지않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I am a compulsive gambler, living one day at a time, enjoying one momen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 as the pathway to peace.  I am also a grateful believer of Jesus Christ and in recovery from gambling addiciton.

 

늦게 잠이 들어 아침 10시30분에 일어났습니다.  멜로디는 일찍 일어나 성경을 읽으면서 커피와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멜로디가 아침을 시작하는 일상입니다.  11시에 교회로 가서 11시30분 예배를 드리고 유가네서 짬봉밥과 우거지 갈비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멜로디가 힘이드는지 아무생각없이 편히 쉬고싶어합니다.  항암치료후 기력이 옛날의 70%정도로 떨어진 것같습니다.  조금만 무리하면 쉬 피곤하고 유린 인펙션이 옵니다.  면역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랍니다.   멜로디의 건강을 위해 바쁜 스켸줄은 피하려고합니다.    집에서 쉬면서 함께 많은 얘기를 하고 저희들이 하는 일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중 중요한 팩트하나를 서로 집어내었고 동감했습니다.

바로 '느낌'에 대한 대화입니다.   지난번 엠이(메리지 인카운터)에서 배운 부부간의 대화하기에서 저희들이 처음 깨달은 부분의 대화방법입니다.  요점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낌'과 '생각'을 철저히 구분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대화중에 느낌과 생각을 분리하지 못하고 대화를 함으로 감정이 쌓이고 싸움으로 발전한다고합니다.  '느낌'은 철저히 '느낌' 그자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개인의 '느낌'은 존중해 주어야된다는 것입니다.  한 사건이나 사물을 보았을 때 느끼는 감정, 느낌은 서로 다릅니다.  그것을 느낀 그대로 말할 때 존중해주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주면서 자주 서로 나눌 수있는 대화의 능력과 아량, 이해하는 마음이 훈련이 되어야된다는 것입니다.   제자신도 멜로디가 느낀 감정을 얘기할 때 제 기분에 맞질 않으면 바로 화를 내고 기분나쁘게 반응을 보인 때가 많았음을 깨달았습니다.  

 

어제 그런 대화가 있어서 서로 감정싸움으로 진행되려든 차에, 서로 엠이의 느낌 대화를 생각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존중해주고, 아 당신은 그렇게 느꼈어?  나는 이렇게 느꼈는데?  하면서 각자의 느낌 자체가 다름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오늘 묵상의 주제가 이것입니다.

부부가 살아가면서 서로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래도 자유롭게 얘기할 수있는 분위기가 확실히 마련되어야되겠습니다.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부부가 서로에 대한 존경을 하고 있을 경우에는 벌써 이런 훈련을 알게모르게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아내가 나의 느낌은 이렇다고 얘기할 때, 있는 그대로 들어주고 인정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느낌에대한 반응이나 생각을 부부가 서로 대화하면서 조화를 이루어나가야될 것같습니다.  지난 7월경에 시작한 엠이가 이제 6개월정도 되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에야 느낌대화의 효과를 깨닫고 부부싸움이 될뻔한 얘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경험을 합니다.  

 

이번 일로 살아가면서 평생 배워야된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합니다.  멜로디도 공감합니다.

도박중독자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끊겨지고 무관심했던 모든 대인관계를 회복하기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들에 귀를 기우려듣고 있고, 겸손한 마음을 훈련하면서, 모든 사람에게 존중과 사랑과 이해로 바라보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제 자신의 병이 이렇게 제 자신을 일깨우고 늘 제 병을 시인하면서 겸손과 은혜에 깊은 감사와 기쁨을 깨닫게하는 축복이 됨을 지금에야 깨달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내 능력은 약한데서 완전하게 된다' (고린도후서 12:9),  사도 바울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교만하게 하지않기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합하여 선을 이루시기 위해 여지껏 저를 인도하시고 계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풋프린트의 말씀을 다시 읽어봅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오늘의 묵상을 하면서...  카페에서 함께 대화하고 글을 보시는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기도들 드립니다. 

회복을 위해서, 온전한 영혼육의 전인적인 치유를 위해서,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위해서,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의 잘못된 생각과 틀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마음과 생각의 틀로 영생을 구원할 수있는 생명의 말씀으로 자유하고 평안한 삶을 찾아가실 수있게 기도드립니다.  함께함으로 서로 돌보고 사랑하고 의지하면서 꼭 모두 치유되는 은혜의 기쁨을 맛볼 수있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믿음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삶에대한 열정과 열망을 가지고 한번의 삶을 기쁨으로 열광하는 삶을 살아갈 수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지혜를 주시고 자비와 긍휼의 은혜를 베푸셔서 늘 주님께만 포커스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사는 축복을 주시옵소서.

교만과 자만을 죽여주시고, 나태함 게으름 미룸도 없애 주시옵소서.

늘 겸손함으로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위로하면서 영광 돌리는 중독자와 가족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로 순종하고 동행하며 연합하는 삶을 원하옵나이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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