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도박중독자임을 시인합니다.

제가 했던 도박은 카지노 블랙잭과 증권입니다.  처음 단도박모임에 나간 날이 1990년 5월11일, 마지막 도박한 날이 2007년 1월26일입니다.  오늘 하루 도박을 하지않았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I am a compulsive gambler, living  one day at a time, enjoying one moment at a time, accepting hardship as the pathway to peace.  I am also a grateful believer of Jesus Christ and in recovery from gambling addiction.

 

오후에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하면서 이애실 사모의 성경공부 오디오를 들었습니다.

나가기 전에 머리가 지끈 지끈 아파서 자다가 나갈까했는데, 햇살을 받으면서 걷고있자니 두통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제가 처방하려던 방법이 맞지않은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늘 제가 아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였습니다.

늘 깨여있어 생각의 전환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삶에 합당한 실행을 해나가도록 하렵니다.

이것이 오늘 하루 중에 중요한 것으로 떠오르네요....

 

컴퓨터 하드드라이버를 회사에서 바꿔주면서 듀얼모니터가 되질 않아서 그것을 고친다고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고치진 못하고 내일로 넘어갑니다.

 

매니저가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프로젝트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어떻게 언제 시작할지 알려주겠다고합니다.

기대됩니다.

 

시간을 내서 한 영화를 보았는데, 별거를 하면서 아들 하나를 돌아가면서 돌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아들을 위해 서로의 감정이 변화되어 아들을 위해서, 다시 합친다는 얘기지요.  근데 별거의 이유가 남편으로서 가정을 돌보지않고 무책임하고 방탕했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축구 선수였기에...  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돌아온다는 얘기인데..   무책임하고 방탕했던 삶이 도박중독자인 저의 삶과 비슷해서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한 아내의 인내와 고통이 얼마나 힘든지 다시금 새겨주는 감동이였습니다.  뼈를 깎는 아픔이 있었을 것입니다.   중독자 자신이 느껴보지 못하면 알 수없는....

 

늘 생각하지만, 도박중독자는 배우자가 겪은 크나큰 고통을 전혀 알지못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저도 그중의 하나였습니다.  

자신의 중독회복 치유로 기뻐서 다른 중독자들을 도우고 말하고 생활합니다.  근데 정작 자신의 배우자의 고통은 크게 염두에 두질 못합니다.   깊이 알려고 하지않습니다.  생각이 짧아서 그런 것도 있고,, 무관심의 패턴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도박중독으로 부터 회복이 되면서, 우리 중독자는 배우자의 헌신과 인내, 아픔과 고통을 이해하고 어루만져주고 감사와 존경을 표해야겠습니다.  몸으로 마음으로 행동으로, 온 삶의 표현으로서...   저에게 하는 말입니다.

 

중독치유와 예방 세미나를 하면서 가족분들의 발표가 있을 때마다, 함께 있던 도박중독자 발표하시는 분들이, 가족들에게 저런 아픔이 있었구나하고 자신들이 깜짝 놀라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자기 자신의 배우자가 저렇게 아프고 힘들게 겪은 것을 깊이 생각을 못했다는 것입니다. 

 

저희 중독자들이 치유되어가면서, 다른 도박중독자들에게 알리고 알려야 될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묵상이였습니다.

 

하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고 기뻐할 수 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반성하고 참회할 수 있는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힘이 있을 때 열심히 쓰겠습니다.

 

부모님의 건강과 영생구원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한 삶 누릴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을 영접하고 사랑하면서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동생들의 가정에 늘 함께하시어서 인도하시고 하는 모든 일들이 주님 안에서 이루어져 갈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그 가정과 자녀들이 주님이 여호와임을 알고 실천하는 삶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자녀들의 생활과 일들이 하나님 뜻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지켜주시고 키워주시옵소서.  손주도 태어났습니다.  부모들이 삶에서 신실한 주님의 자녀로서 모범이 되는 삶을 살 수 있게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의 뜻과 사랑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말씀을 경외하며 주님의 귀한 자녀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는 중독자와 가족분들을 위로하시고 치유를 위한 소망과 희망으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일러주시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도 함께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와 나쁜 생각 행동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만과 자만을 죽여주시고 나태함 게으름 미룸을 없애 주시옵소서.

겸손히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주님만을 의지하는 삶이 이루어지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로 순종과 동행과 연합이 이루어는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2013.11.25 (14:17:00)
토니
호암이 13.10.25. 12:13
하루의 일상과 단도박 과정을 회복일기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일기를 벤치마킹해서 제 삶에도 많은 부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운행하심을 인정하면서도... 많은 세월을 탐닉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생명을 거둬가지 않은 것도 은혜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매일매일 회개하는 심정으로 산다고 했지만, 내 속에 타오르는 분노와 불신앙이 치솟을 땐...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모두가 처음 마음 변치않기를 항상 바라는 것 같습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생활하지만... 많은 부분을 함께 공유하니 정말 고맙습니다.
Tony 13.10.26. 08:20
형제님과 함께할 수있음이 큰 기쁨이고 영광입니다. 마음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래오래 함께하는 친구가 되길 원합니다. 함께 돌보고 위로하고 애통하고 기뻐하는 친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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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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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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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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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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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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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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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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