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시각이 되었네요.

 

토요일에는 늦은 오후 시각에 집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근처 야라강을 따라 걸으면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사우스와프 쇼핑몰을 걷다가 돌아왔습니다.

유레카 타워에 올라 가 전망을 구경하려했는데, 비가 많이 와서 포기했습니다.

와규버거에 가지요리를 먹었네요.

토요일은 집에서 많이 쉰 날이였습니다.

 

오늘도 예배가 끝나고 세인트 킬다 비치에 가서 늦은 점심겸 저녁을 먹고 돌아왔습니다.

역시 비가 오긴했으나, 바람이 잦아 식사후 등대쪽으로 피어쪽으로 걸으면서 저녁 놀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구름이 많이 끼어 놀은 아름답지 않았지만, 여러 모양과 색깔의 구름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거무프레한 구름이 바다와 어우러져 어느 선까지 바다이고 구름인지 구분이 안되는 듯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할 일은 많은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잠이 쏟아져 한숨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자정이 넘은 시각입니다.

 

내일부터 할일들이 약간 스트레스가 되네요.

그러면서 제 마음을 다듬게 됩니다.

또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구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주시는 만큼, 인도하시는 만큼 편안하게 해나가야지...

다짐합니다.

 

내려놓음과 의지함,

렛고 앤 렛갓 Let Go and Let God!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하심 속에서 지혜와 명철을 구하고 주실 것을 믿습니다.

신실한 삶과 믿음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내일 일들을 걱정하지말고,

이 순간 오늘을 하나님과 함께하면서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성격적인 결함이

바로 내일일들을 미리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바로 이런 것으로 오고 일을 망쳐버립니다.

많은 연습을 한다고 했는데도 나쁜 습관들이 계속 쳐들어오네요.

의식을 갖고 계속 고쳐나갑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즐거운 주말과 쉴 수 있던 많은 시간들에 감사드립니다.

예배 중에 마음 속에 들어오는 생각들이

자꾸 저를 다구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께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행하는 삶을 사는지...

일상의 예배가 형식적인 것은 아닌지...

몸과 마음과 온 힘을 다해 목숨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생각합니다.

 

온전한 믿음을 실천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시드니 김선생님과 통화했습니다.

다시 만날 수 있게되어 기쁩니다.  이번 주말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통화했습니다.

23일이 예정일이고 이제 미국 이름까지 지어 풀네임이 완성되었습니다.

한국이름은 저희가 몇가지 지어주어 자신들이 골라 정하고,

미국이름은 며느리 집안의 성을 고려해 비슷한 발음이 나는 퍼스트네임으로 정했다는군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손자가 태어난다고하니깐 마음이 설렙니다.

아이들이 보고싶구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다 잘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알게 모르게 지은 많은 죄와 나쁜 생각 행동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교만과 자만을 죽여주시고 나태함 게으름 미룸을 없애주시옵소서.

두려움을 만드는 어떠한 걱정도 내려놓고 늘 주님만을 의지하고 내려놓는 삶을 사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말씀 묵상과 기도로 순종과 동행과 연합이 이루어지는 삶을 구합니다.

늘 이 순간 온전히 주님과 교제하면서 온 힘을 다해 열정을 가지고 사랑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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